2018년 2월 14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401일째입니다.
노동조합에서는 오늘, 시흥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154명 기억위원 약정서를
416가족협의회에 전달했습니다.
우리 시흥시 직원들 138명과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홍순미 사무국장님과 직원 모두, 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님, 뷰티플시흥 허정임기자님, 인천일보 김신섭기자님, 민주평통시흥시협의회 간사님, 디자인본부A 이호순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노동조합에서는 2월 14일 안산 합동분향소옆에 위치한 416가족협의회에 방문하여 기억위원 약정서를 전달했습니다.
416가족협의회에서는 “안산의 이웃인 시흥에서 이리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네요. 공무원노동조합에서 416가족협의회를 대신하여 꼭 기억위원으로 참여하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세요.”라고 하셨습니다.
416가족협의회를 대신하여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16재단은 세월호 가족과 국민이 발기인이 되어 설립하고 공익적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재단을 지향합니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모금을 기반으로 416세월호참사 피해 구제 및 지원등을 위한 특별법들에 근거하여 국가와 정부의 책임을 요구하는 국민재단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416재단은 세월호에서 희생된 304명의 희생자가 416재단의 명예이사장입니다.
416재단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직접 참여와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재단이 되기 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416재단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을 미리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세상, 인간의 존엄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416재단은 참사의 기억과 치유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안전사회를 구축하는 사회 제도적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오늘이 1401일째입니다. 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 8기
준비위원들은 오늘 416가족협의회를 방문했습니다.
154분이 416기억위원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총 약정금액은 1,575,500원입니다.
154명의 기억위원을 대신하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 이현구 지부장과 8기 준비위원들은 416가족협의회에 약정서를 전달했습니다.
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는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416가족협의회 홈페이지 416family.org
2018년 2월 1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시흥시지부